

원주교구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 10. ~ 1965. 12.) 기간중인 1965년 3월 22일 춘천교구에서 분리되어 설정되었습니다. 2022년을 기준으로 8개 지구, 54개 본당, 36개 공소의 신자 80,432명과 성직자 125명이 교구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원주교구의 관할 지역]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일부),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동해시(묵호제외) 그리고 충청북도 제천시,단양군
천주교 원주교구는 2022년부터 「찬미받으소서」의 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해 왔습니다.
투명페트병 수거 운동이 그 출발이었습니다. 신자들은 가정에서 모은 투명페트병을 미사 참례 때마다 성당으로 가져왔고, 그 작은 실천들이 쌓여 2023년 4,690kg, 2024년 4,810kg의 자원이 되었습니다.
이 수거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었고,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이 하나로 연결되는 '믿음의 선순환'이 실제로 작동함을 증명했습니다.
이제 횡성지구 6개 성당은 이 실천을 한 걸음 더 넓힙니다.
![]()
투명페트병에서 시작된 자원순환의 실천이 이제 디지털기기로 이어집니다. 서랍 속에 잠들어 있는 폐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한 대가 새로운 봉헌의 대상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환경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를 통해 선언하셨습니다. 지구의 울부짖음과 가난한 이들의 울부짖음은 하나이며,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사용과 재활용을 극대화하는 순환적 생산 방식의 채택"을 교회와 신자 모두에게 촉구하셨습니다(22항). 창조 세계의 파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하느님의 질서를 거스르는 죄이며, 그 회복에는 모든 이의 재능과 참여가 필요합니다(14항).
이에 응답하여 천주교 원주교구 횡성지구 6개 성당은 평신도사도직협의회와 함께 이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
폐기된 디지털기기 속 납·수은·카드뮴 등 유해물질은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킵니다. 처리되지 않은 채 쌓여가는 전자 폐기물은 교황님 말씀처럼 "우리의 집인 지구를 점점 더 엄청난 쓰레기 더미"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14항).
반면 서랍 속 폐휴대폰과 노트북에는 금·은·구리 등 희귀 금속이 담긴 '도시 광산'이 숨어 있습니다. 전문 기업을 통한 자원 재활용은 원자재 채굴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합니다. 이 봉헌이 창조 세계를 살리는 거룩한 행위가 됩니다.
자원화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투명하게 정산되어 각 성당 공동체의 결정에 따라 사용됩니다. 투명페트병 수거가 그러했듯, 창조 세계를 돌보는 행위가 곧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선순환이 계속됩니다.
페트병 한 개가 자원이 되었 듯, 서랍 속 디지털기기 한 대가 지구를 살리고 이웃을 섬기는 사랑의 봉헌이 됩니다.
이것이 우리 횡성지구 6개 성당이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에 응답하는 방식입니다.
![]()
[참여 성당]
횡성성당(천지의 모후 성당)
둔내성당(사도 성바오로 성당)
안흥성당(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
우천성당(성 요한 바오로 2세)
청일성당(삼위일체 성당)
풍수원 성당(예수 성심 성당)
원주교구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 10. ~ 1965. 12.) 기간중인 1965년 3월 22일 춘천교구에서 분리되어 설정되었습니다. 2022년을 기준으로 8개 지구, 54개 본당, 36개 공소의 신자 80,432명과 성직자 125명이 교구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원주교구의 관할 지역]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일부),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동해시(묵호제외) 그리고 충청북도 제천시,단양군